5월 29일 제품을 받고 들 뜬마음에 실내에서 몇 번이고 열어보고 만족하고 있던
찰나 2일뒤 31일 아래그림과 같은 구멍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.
받은지 3일 밖에 지나지 않은터라 또 워낙 맘에 들었던 제품 이였던 터라 교환을 하려
맘먹고 문의를 넣은 결과
2일뒤 오늘 야외에서 확인되었다는 이유만으로 AS 조치를 받게 되었습니다.
처음 받아본 물건에 용인할 수 있는 하자였지만 새 제품이라 교환하려던
제 의도가 AS로 바뀌게 되면서 급속도로 불쾌해졌습니다.
직원이 절 이해한다며 거듭사죄한다는 말에 다소 기분은 진정 시켰지만
방침이 그렇다며 실외에서 확인됐다는 이유로 고객에게 품질검사를 시켰고 그 책임을 회피
한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. 이 구멍이 실내에서나 조금 어두워지면 확인이 안되
는 정도 여서 정말 누가 그렇게 밝은 조명으로 확인하겠냐고 직원에게 되묻고 싶었지만
직원보다는 그런 방침을 세운 경영진에게 아쉬움이 남아 글 남깁니다. 디자인도 예쁘고
가격경쟁력이 있는 제품에 안타까운 흠같아 아쉽게 생각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.